대전 부동산 투자! 둔산동 vs 도안신도시, 어디가 더 유망할까?

요즘 부동산 공부 하면서 각 지방의 강남이라 불리는 지역을 우선으로 임장하고 있다. 이번 임장지는 대전 서구 둔산동과 유성구 도안신도시를 다녀왔다. 

 

1. 기본 정보

지역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 유성구 도안 신도시지구
지하철 유무	1호선 정부청사역, 시청역 , 탄방역	1호선 유성온천역, 갑천역
학원가	대전 최대 학원가인 만큼 학원이 많고, 학생들도 많음	두드러진 학원가는 보이지 않음. 상가에 개인 교습소가 하나씩 보임.
상권 및 편의시설	상가라인에 각종 프랜차이즈 맛집, 유니크한 커피샵,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있음 도로가 유료 공영주차 운영 중이었음	아직 공실인 상가가 많았지만, 입점한 상가 중 생활 편의 병원 등 있었음  DCC 부근 신세계백화점 입점해있음
주요 관공서 접근성	법원, 시청 , 우체국, 각종은행등 밀집	둔산동에 비해 많이 부족
쾌적성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 관리가 잘 되어 있음 거리가 널찍널찍하고 건물도 큼직함. 주택이 거의 안 보이는 택지 상권이 많고 사람도 많아 많이 붐빔	전형적인 신도시 느낌 쾌적함을 넘어 새것 느낌  거주하는 주민들 외에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 느낌.
예상 선호 대상	붐비는 도심에 거주하면서 각종 상권의 혜택을 누리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  자녀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	신도시 프리미엄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 부동산 투자자들,  새것 느낌 많이 나는 쾌적한 환경 원하는 사람들
가격	크로바, 목련 10억대 (30평대기준)  그 외 4~5억대(30평대기준)	단지마다 다르나, 대략 7억~10억  상대동 베르디움(9억대)이 지하철 근접, 상가 근접, 초중 학교 근접 등 특히 입지가 좋아보임

 

2. 둔산동  vs 도안 신도시 

 

 

대전에 투자한다면, 두 지역 중 어디가 좋을까? 선호하는 사람들마다 답변이 다르겠지만, 취향과 부동산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자녀 교육에 진심인 부모라면, 무조건 둔산동이다. 그러나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원한다면 도안 신도시에 살 것 같다. 

대구 만큼이나, 교육에 진심인 도시가 대전이라고 한다. 투자 할 때 교육적인 요소를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 도안 신도시에 살다가 ,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되면 학군과 학원가 때문에 둔산동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유성구에서 둔산동까지 라이딩을 매일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이다. (유성구 스마트시티 정도 거리면 라이딩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하지만 스마트시티에 중고등학교가 없어서, 스마트시티에 사는 사람들도 둔산 학원가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둔산동은 확실히 트래픽이 굉장히 많은 동네인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