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정체성,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필사 습관
최근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루의 이벤트에서 글감을 찾으려는 습관이 생겼다.당장 카페를 가는 것도 ,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저 즐기고 힐링하려고 가는 곳 이었지만 블로그를 시작하니 가서 사진찍는 것도 해야 하고 , 음료를 고를때도 이벤트성으로 고르려는 등,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러운 일상이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매일의 일상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고, 글감을 위한 이벤트를 억지로 만드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힘든 일이 될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생활화 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직 습관이 되지 않는 글쓰기는 매일 어떤 글을 써야하나 고민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고민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있고, 하루사이 글감을 못 찾아서 결국 내일로, 모레로 미루다 ..
2025.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