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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 준비 시작 다시 미라클여성의원 박동수 교수님과 함께 도하가 외롭겠다. 그래도 동생이 있어야 ...  첫 아이가 돌이 지날 무렵, 주변에서 슬슬 들려오는 둘째 관련 이야기들... 사실 둘째 이야기가 들리기 전 부터 우리 부부는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적이 몇 번 있었다. 첫 아이도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가진 우리에게 둘째는 또 다른 고민과 도전의 연속이었다. 한마디로 부담스러웠다. 우리 처지에 무슨.. 이라는 생각이 아이가 생기는 기쁨에 앞섰다. 걱정과 부담으로 만든 아이.. 그리고 첫째가 외로울 것 같아서 추친하는 둘째 임신 . 둘째에게 우리가 무슨 짓을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남편은 강경하게 반대했었고, 그래도 나는 첫째아이가 예쁘고 육아를 하다 보니 아이로부터 느끼는 점 , 긍정적인 마음의 힘,  내가 성장하는 점도 많은 것.. 2025. 1. 7.
월급쟁이 부자들 돈버는 독서모임 후기 사람들은 왜 책을 읽을까? 책읽기가 취미이자 즐거움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 책읽기를 의무처럼 행하다보니 습관으로 자리잡아 읽지 않으면 찝찝한? 나 같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책읽기를 싫어하여 멀리한 것은 아니다 . 하지만 어떤 의미와특별한 감정이란 걸 느끼지 못한 채 그저 읽어왔던 시간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육아를 하다 뭔가 도전적이고 새로운 일들로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워보고 싶다고 느끼던 차에 알게된 '월급쟁이 부자들' 이라는 커뮤니티에서 '돈버는 독서모임' 을 참여해 보았다. 독서가 돈이 된다니 이건 무작정 해보자 라며 일단 지르고 보았다. 1. 신청 하는 방법  월급쟁이부자들 홈 상단의 카테고리 메뉴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돈 버는 독서모임 을 클릭후, 결제 창에서 '독서멘토' 와 '.. 2025. 1. 5.
내가 대구 월성동 대형 카페 스테이블모먼트를 가는 이유 힘든 육아를 하다 보면 달달한 디저트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땡길때가 있다 (사실 거의 매일이다.) 근데 내가 내려먹는 커피 말고 누군가가 만든 맛있는 디저트와 고소한 커피가 당기는 날이 있다. 요즘 허리띠 졸라매기를 하고 있어 카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데, 내 지갑을 기꺼이 열게 만드는 거의 유일한 카페이다.  스테이블모먼트는 내가 임신 준비를 시작할 때 부터 지금까지, 맛있는 디저트과 커피를 대접받고 싶은 날 자주 방문 해 왔던 대형 카페이다. 아이를 낳고 한 동안 못 가다가, 아이가 이제 어느정도 커서 친정엄마와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았다. 1. 카페 정보위치대구 달서구 조암남로32길 24 스테이블모먼트영업시간매일 09:30 ~ 23:00전화0507-1361-1031편의시설 및 서비스단체.. 2025. 1. 5.
일리 캡슐 커피머신 사용후기 스타벅스 원두 vs 일리캡슐 일년전, 첫 아이를 임신 했을 때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은데 시판 커피가 카페인 함량이 너무 높아 선뜻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때마침 남편이 일리 커피머신으로 한 샷 씩 내려먹으면 소소하게 만족스럽지 않겠냐고 해서 구매하게 된 일리캡슐커피머신  일리 Y3.3!  카페에 가지 않고도 디카페인캡슐을 3일에 한번씩 내려먹어가며 임신 기간 커피욕구를 충족시켰더랬다.  지난 2년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과 사용후기를 기록해보았다.  1. 내가 느끼는 일리 커피머신의 장단점  1) 장점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 이 아닐까 싶다. 카페에 가지 않고도 카페와 비슷하거나 혹은 더 나은 커피맛을 집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일리 커피머신의 가장 큰 장점이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사려고 매장에 가서 샘플을 먹.. 2025. 1. 2.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정체성,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필사 습관 최근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루의 이벤트에서 글감을 찾으려는 습관이 생겼다.당장 카페를 가는 것도 ,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저 즐기고 힐링하려고 가는 곳 이었지만 블로그를 시작하니 가서 사진찍는 것도 해야 하고 , 음료를 고를때도 이벤트성으로 고르려는 등,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러운 일상이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매일의 일상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고, 글감을 위한 이벤트를 억지로 만드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힘든 일이 될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생활화 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직 습관이 되지 않는 글쓰기는 매일 어떤 글을 써야하나 고민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고민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있고, 하루사이 글감을 못 찾아서 결국 내일로, 모레로 미루다 .. 2025. 1. 1.
건강음료 생강차로 추운 겨울 뜨끈하게 나자 나는 아침 식후 일상을 시작할 때나, 책상에 앉아 책을 읽거나 글을 쓸때 마실거리 먹을 거리를 들고 앉는 습관이 있다. 마치 책상에 앉는 괴로움(?) 을 달콤한 요깃거리나 맛있는 차 종류로 내 마음을 달래려는 듯 ㅎㅎ그런데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쓴 커피 보다는, 달달하면서도 몸에 열이 후끈 오르는 .. 건강을 생각한 음료가 어디 없나 떠오를 때가 있다. 아무리 찾아봐도 집에 이 있는 건 죄다 커피, 녹차, 홍차 뿐이라, 생강차를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1. 생강의 효능.. 좋은거 아는데 손이 잘 안가는 식재료?생강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관기를 확장하여 기침과 천식에 효과적이라 한다. 요즘 기침 감기로 고생하고 있는 나에게 딱이다.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기능도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 2024. 12. 30.